미리 가보는
미래 의학(Future Medicine) (1부)
↝ 내가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Back to the Future, part I」이었다.
카나다 연수 유학 중 영어도 배울 겸, 시간도 때울 겸해서 시간이 나는 대로 영화 전문 채널에 고정 하다시피 했었는데, 당시에 이 영화와 「인디아나 존스 1편」를 제일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똑 같은 영화를 돌려가며 방영했다.
캘거리에서 동계올림픽이 1987년에 열렸었는데, 이 때 빙상 종목 ‘short track speed skating’이 시범 종목으로 선 보였다. 그 때 이미 한국 선수 들이 도맡아서 1,2,3 위를 독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빙상왕국이 되는 시발점이었던 것이다. 당시 필자는 캘거리에서 가까운 에드먼턴의 앨버타 대학 병원에서 관상동맥외과 연수중이었다.
1985년에 나온 part I과 1989년의 part II, 1990년에 part III까지 출시 되었다지만, 나는 아직 part III는 관람하지 못했다.
지금의 과학 기술과 100년 전의 것을 비교하면 실로 불가능해 보였던 것들이 현실에
당연한 듯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1989년 「Back to the future II」에서는 2015년에 있을 신기술을 대담하게 예견하였는데, 그 중 12 가지는 실제로 2015년 현재 현실이 되었다.
재미삼아 살펴보면;
식품가수기(food hydrators)로 건포도를 싱싱한 포도로 되돌리고, 무인 강아지 산책기
(automatic dog walker)로 산책을 시킬 수 있고, 실내 정원 과일 공급기(fruit-dispensing indoor garden)는 물론이고, Fax 기계가 더 발전한 형태로 부활 하였고, 안경형태의 전화기
(gooooogle)와, 공중을 나르며 촬영을 하는 호버캠(hovercam)은 이미 많이 경험하고 있으며, 무인주유소와 지문인식 장치는 이제 장난감 정도이고, 창문의 풍경을 자유자재로 바꾸고 (scenery channel), 옷 빨래를 자동으로 말린 후 기계가 보고도 하며, 저절로 신발끈이 조여지는 나이키 신발, 공중 부양되는 hoverboard도 나왔다.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상대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시간 여행도 가능할 줄 모른다. 수백광년 떨어진 곳에 지구와 태양을 꼭 닮은 쌍둥이 같은 천체가 발견되었다니
우리 후손 들은 언젠가는 그곳에 가서 살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의학의 발전도 경이로운 것 들이 많지만 무병장수하려는 인간의 꿈과 욕구는 한이 없으니
미래에는 바라는 만큼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주 먼 미래는 후손의 것이지만 가까운 미래에 나타날 ‘미래의학’의 산물 들을 만나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다음에 이에 관한 세 가지의 흥미로운 논문들이 있다. 서로 겹치는 부분도 있으나 보는 관점이 서로 다른 것도 있으니 일독하기 바란다.
의학의 미래(205)
1. 삼차원 생물 인쇄술(3-D bioprinting)을 이용한 인공심장, 인공콩팥의 출현 ; 줄기세포의
↝ 사용에 따른 여러 가지 윤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인간의 수정란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제한이 있어서 대량 생산이 곤란하다. 삼차원 생(물) 인쇄술을 이용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이며 이 줄기세포와 입체인쇄술을 조합하여 손상된 인간의 장기나 조직을 수리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수술 기술을 개선시키며 궁극적으로는 광범위한 질병과 손상을
다루는데 있어서 환자들에게 空前의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173)
외과의사인 Anthony Atala는 미래 언젠가는 장기공여 문제를 해결하게 될 초기 실험을
선보였다. 살아있는 세포를 사용하여 3D printer로 이식이 가능한 신장(콩팥)을 만드는
과정이다. 비슷한 기술을 이용하여 이미 10년 전에 Luke Massella이라는 환자가
공학적으로 설계된 방광을 이식 받은 바 있다.(200),(205)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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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화로 간단하게 파킨슨병 진단하기 ; 컴퓨터에 입력된 대화처리 연산 알고리즘
(speech-process algorithm)을 이용하여 단 3분 만에 파킨슨병을 진단한다. 파킨슨병의
초기에 성대와 연구개(軟口蓋)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되어 목소리가 떨리고,
부드러워지거나 목쉰 소리를 내기도 한다. 초기에는 이 현상이 잘 감지되지 않지만
첨단 기술로 단박에 진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202)
3. 색깔 체계를 이용한 수술(Color-coded surgery) ; 외과의사 들이 수술 과정을 습득하는
방법은 직접 수술 장면을 관찰하거나, 기관과 조직에 서로 다른 색깔을 칠하여 편리하게
구분하도록 되어 있는 외과학 atlas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실제와는
많이 다르다. 그러나 분자 표지자를 이용함으로써 종양이 초록 네온으로 빛이 나기 때문에
외과의 들은 자를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된다.(201)
4. 가상 해부테이블 ; 의과대학 학생들이 해부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방부 처리된 시신을
조금씩 저미는(dissection) 방법을 사용한다. 의과대학 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실습재료
들이 태부족이어서 해부학 교과서로만 공부하던 학생들도 많았었다. 실습을 위한 시신을
구하기도 어렵지만 방부제의 역한 냄새와 시신에서 묻어나는 기름, 피 등은 정말 역겨운
경험이다. 이제는 들 것 크기(stretcher-size)의 다접촉 스크린(multi-touch screen)을
통해 인간의 신체를 탐구하고 잘라가면서 인체 구조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5. 주사바늘 없는 예방 접종 패취; 주사바늘과 주사기가 발명된 지 16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아직도 이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제 변화가 필요한 때이다. 1 cm2 크기의
나노패취를 이용하여 통증이 없이 피부에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주 적은 비용으로
지금까지의 문제점 들인 통증, 안전성, HIV 감염 위험성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6. 지문처럼 고유한 합성 목소리의 창조 ; 심각한 언어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 들이 소통을
위하여 컴퓨터 장치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선택할 있는 것은 불과 몇 종류
밖에 없다. 그래서 영국 출신 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는 미국식 발음을 할 수 밖에
없고, 많은 사람 들이 결국 똑 같은 목소리를 사용하게 되며 어울리지 않는 효과를 낼 수
밖에(예를 들어, 매우 슬픈 환경이지만 전혀 슬프지 않은 목소리를 낸다든지) 없는 것이다.
이제 마음에 드는 목소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미래 의학을 거들어주는 10 가지 유망한 기술들 ~ Bertalan Mesko, MD(203)
↝ 기술의 발달은 기하급수적인 속도이다. 그러나 기술적인 혁신은 우리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의학의 앞날에 대해서 수많은 철학과 사상이 있을 수는 있지만, 단 두 가지
사실만은 분명하다. 기술 혁신 만으로는 세계가 처한 의료 건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며, 인간의 손으로만 해결하려 한다면 이 방법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따라서 인간의 파괴적인 기술 혁신과 아울러 의료인과 환자 들 간의 인간적인 새로운 균형감이 필요한 것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 들이 아래에 열거되어 있다.
1. 건강 감지장치 들 -휴대용 진단 ;
↝ 스마트폰을 생체 센서로 이용하는 것과 wearable devices를 사용하여 거의 모든 건강 변수 들을 가정에서 측정함으로써 병원에서나 가정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방법으로 환자 들은 양질의 건강관리를 하게 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장치로 생활습관을 놀이화하여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근자에 스마트폰과 같은 개념으로 스마트포크가 쓸 수 있게 되어 알맞게 먹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이제 우리 음식에 들어있는 칼로리 양을 Tellspec을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고, 이와 같은 방법으로 산소포화도, 맥박의 변화, 심전도 및 뇌파, 및 기타 등을 점검할 수 있다.
2.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의 인공지능
↝ 가장 인정받고 실력 있는 의사들조차 불과 몇 몇 가지의 논문만을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데이터베이스에는 2300 만 건의 논문이 실려 있다(Pubmed.com). 인간으로서는
이것 들을 모두 잘 알고 있을 수가 없다. Watson이라고 이름 지어진 IBM의 슈퍼컴퓨터를 몇 몇 병원에서 치료 의사를 결정하는데 시험 삼아 이용해 보았더니 도움이 되었다. 의사가 환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왓슨은 진료기록과 전 세계적인 문헌 들을 점검하고 제안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매번 마지막 결정은 모든 유용한 정보와 함께 의사가 하게 되는 것이다.
3. 인간을 실험 대상으로 쓰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 2010년 대에도 아직 신약과 분자를 실험하는데 인간을 사용했다. 차이점을 알아보기 위해서 어떤 이 들은 진짜 약을 사용하고, 또 어떤 이들은 僞藥(placebo)을 사용했다.
몇 몇 연구 그룹 들이 첫 가상의 생리적 인간 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식으로 수 천 수 만의 환자 모델에 대해 수퍼(슈퍼) 컴퓨터를 이용하여 신약의 부작용 또는 독성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Hummod가 가장 유명한 실증 예이다.
4.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 교수는 학생 들을 가르칠 목적으로 구글 안경을 이용하여 수술 과정을 보여 줄 수 있다.
더구나, 학생 들은 환자가 들어오면 증상에 대해서 논하고 모니터를 보는 대신에 환자의 눈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간호사 들은 채혈을 함에 있어서 진짜 혈관을 볼 수 있다. 이용의 기회는
끝이 없을 것이다.
5. 사회매체의 효과(Social Media and Its Effects)
↝ 이것은 실제로 있는 하나 밖에 없는 기술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媒體의
시대가 소위 말하는 ‘환자 자율권(empowered patient)’ 또는 ‘참여 건강관리 운동’을 주체적으로 시작함에 있어서 거대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전문가 이외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모든 정보에 환자 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치료 선택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치료 결정 과정과 진단 과정, 및 치료 과정을 수행함에 있어서
또는 그 대안을 찾음에 있어서 환자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스마트포크(올바른 식사선생)와 같이 스마트환자(App을 잘 이용하는 환자)도 있다.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6. 스스로 (탐구)해 볼 수 있는 생명공학(DIY Biotechnology, DIY= Do it yourself)
↝ 신세대 과학자나 혁신자 들, 예를 들어 Jack Andraka는 그의 나이 불과 15세에 새로운 췌장암 검사법을 제시하였다. 그와 같은 연구 방법 들이 이제 막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열려있는 공동심의과정(open peer-review)과 공적으로 공개된 데이터베이스가
이들을 도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열려있는 실험실, 예를 들어, DIYbio를 이용하여 실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7.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遺傳體學(게놈학, genomics)
↝ 유전자를 다루는 회사 들이 발달하게 되면 누구라도 자신의 유전자 서열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한 비용이 10년 전만해도 30억 달라나 되었지만 이제 1,000~2,000 달라로
저렴해졌다. 결국에 가서는 검체 운송비보다도 더 싸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순수 데이터에
의해서만 의학적 결정을 내릴 수는 없지만 DNA를 분석함으로써 우리 미래를 위해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힘을 줄 것이다. 이런 식으로 개인화된 의학의 시대가 되면
‘환자 고유의 유전체학을 배경으로 설계된 약’을 처방받게 되는 때가 다가오게 될 것이다.
(이 파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Unported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Adapted from Wikipedia.
8. 수술과 인조인간
↝ 전 세계에 걸쳐 수천 개의 ‘다빈치 수술로봇’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의과대학에서는 미래의 외과의사 들에게 손으로 수술하는 대신 로봇 들을 조작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곳이 이미 있다. 로봇 들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직관력을 갖게 될 것이다. 머지않아 아주 정교해져서 덜덜 떨리는 사람들의 손동작은
해석하지 않고 레이저같이 아주 정확하게 중개하게 될 것이다. 의사가 없는 다른 대륙의 환자
들에 대해서도 간단한 수술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인조인간 로봇은 이미 실제로 반쯤
실현되고 있다.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Subject to disclaimers.)
9. 증강되는 인간의 체형
↝ 잃어버린 사지를 수리한다든지 병이 난 조직을 수선할 수 있다면 실제로 인간의 성능과
체형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단지 한 단계만 발전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보철물 들이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인간의 손 모양과 동작을 닮은 것도 있고, 하지가 마비된 환자들을 위한 外骨格도 고안되었다 실제로 한국의 조선소들에서는 이 외골격을 매일 사용하고 있다.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고, 더 빨리 뛸 수 있게 되고 더 멋지게만 될 수 있다면 이 기술 들을
사람 몸속에 넣거나 입히거나 할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문제는 공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6백만 불의 사나이’를 창조하는 일은 이미 우리 눈앞에 와있는 것이다.
10. 우리 피 속에 살아 있는 나노로봇
↝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겠지만 나노단위의 초미세 로봇이 우리의 혈류 속에 살면서
환자가 병이 들려는 조짐이 있으면 일깨워줌으로써 질병을 예방 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몸속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모든 건강변수 들을 측정하고 필요하면 개입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생체테러를 한다면 우리 몸에 얼마나 많은 변화를 유발할 것인지 또한 우리의 사생활이 얼마나 저해 될 것인지’를 가상해 보라. 우리는 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이러한 것에 대한 올바른 저울추의 균형을 찾아내어야 할 것이다.
(여러 가지 물질의 크기 비교)
(Adapted from Wikipedia,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미래를 바꿀 수도 있는 10 가지 의료 기술 ~Andrew Handley(204)
↝ 우리사회가 과거 어느 때보다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의학기술이
미증유의 속도와 정확도를 가지고 발전해 나감에 따라서 불과 몇 십 년 전에는 상식화 되어 있던 수단 들이 쓸모없는 황사 속에 묻히고 만 느낌이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를 내다보고
응시하면 지난날의 의사 들이 상상조차도 해 보지 않았던 새로운 의학적 치료법의 세계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 앞날을 잘 형상화해 주는 기술 10 가지를 소개한다.
10. 止血 젤(Anti-bleeding Gel)
↝ 의학의 발달에는 일반적으로 천문학적인 연구 실험 비용이 소모된다. 그러나 때로는
우연한 사고의 덕분에 발견 되는 수도 있고 몇몇의 선구자들에 의해서 혁신이 이루어기도
한다. veti-gel은 동물들에서 사용되는 신체 내외의 출혈을 막기 위한 것이었는데, 사람에게도
유효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일종의 크림 같은 물질인데 바르는 즉시 상처를 감싸고
응고 과정이 시작된다. 인간의 세포간질(extracellular matrix)을 닮은 인공 뼈대를 만들어
낸다. 쥐의 경동맥 출혈 실험에서도 기능하는 것을 증명했다. 이것이 인간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상업화되면 수백만의 출혈 환자를 살려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쟁 중의 군인
들에게 매우 쓸모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다.
(필자 註- 현재에도 출혈이 많은 수술을 할 때는 Surgicel, Gelfoam 등의 제품으로 상품화되어 인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있지만 필자가 사용하던 당시에는 성능은 그리 좋은 편이 못되었었다. veti-gel과 같은 것인지는 확인 하지 않았다.)
9. 자기부상(磁氣浮上)
↝ 자력(磁力)으로 띄운 상태로 키운 인공 폐 ; 2010년 까지는 마치 소설 같은 이야기였으나
Glauco Souza 팀은 2010년에 나노자석을 이용하여 실험실에서 배양액 위로 부양시키는
진짜 같은 인간 조직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결국 이렇게 만들어 낸 인간조직은 지금까지의 그 어느 것보다 진짜 같았다는 것이다. 보통 실험실에서 창조해낸
조직은 세균 배양 따위에 쓰이는, 둥글넓적한 작은 접시에서 키우게 되는데(petri-dish)
중력의 작용으로 모양 자체가 완전할 수가 없었다. 공중에 띄워서 키우는 것이 입체적이기
때문에 세포 군을 차곡차곡 제대로 쌓이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인간 원래의 것과
유사하고 인간에게 이식하기에 적당한 것이 되는 것이다.
8. 인공세포 모조품(Artificial cell mimicry)
↝ 의학 기술의 방향은 몸 바깥에서 인간조직을 재생하여, 말하자면, “여분의 부분”을 창조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못쓰게 된 것을 새 것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이 세포 단위까지 내려오게 된 것이다. 이것은 특정한 세포의 기능을 닮은 젤 형태이다.
이 물질은 크기를 비교하면 75억 분의 1 미터 정도 것의 다발이고 DNA double helix의 4배
정도 크기에 불과하다. 세포 들은 자기 고유의 뼈대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세포골격 (cytoskeleton)이라고 하며 단백질로 되어 있다. 합성 젤이 이 세포골격을 대신하게 되며 상처가 난 부위와 같이 없어지거나 손상을 입은 세포를 대신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실제적으로 아주 작디작은 배수구 같아서 액체는 통과하지만 박테리아는 통과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상처 부위 치유가 지속되도록 하는 것이다.
7. 소변에서 얻는 뇌세포
↝ 글을 쓸 때 우리는 흔히 사용하지 않는 말이지만 과학자 들은 소위 ‘오줌(pee)’을 인간
뇌세포로 전환시켜 왔다. 중국 廣州의 생의학 및 건강 연구소에서는 생물학자 들이 소변에서 버려진 세포들을 얻어서 retrovirus를 이용하여 줄기세포의 조상세포를 만들었다. 이것은
체내에서 뇌세포의 벽돌 쌓기로 이용 된다. 이 방법의 가장 가치 있는 장점으로는 이렇게 만들어진 신경세포는 검사용으로 사용된 그 어떤 쥐에서도 종양을 만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이 목적을 위해 배아 줄기세포를 사용하였으나 이 방법의 부작용 중의 하나가 이식 후에 종양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다. 불과 수주 후에 오줌이 바탕이 된
세포 들은 이미 절대로 원치 않는 변이를 일으키지 않는 신경세포로 탈바꿈 하였던 것이다.
소변에서 얻는 세포들의 분명한 의학적 장점은 일단은 공짜이고, 같은 환자에게서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학자 들은 신체에서 받아드려질 가능성이 높은 신경세포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뇌세포뿐만 아니라 齒牙를 만드는 연구도 하고 있다.
6. 전기팬츠(Electric underwear)
↝ 전기팬츠로 진짜로 수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 환자 들, 특히 노인 환자들이, 수일, 수주, 또는 수개월동안 침대에 누워 있으면 욕창(압궤양)이 생길 수 있다. 눌려서 혈액 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정말 골치 아픈 합병증이며 때로는 욕창 부위의 감염으로
인해서 사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사망으로 인한 손실과 사회경제적인 부담이 천문학적이다. 카나다에서 고안된 전기 팬츠는 (일명 Smart-E-pants) 매 10분마다 작은 전기 충격을 주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환자가 모로 눕는 것과 같아서 그 부분에 근육을 활성화하고 혈류를 증가시킴으로써 효과적으로 욕창을 예방하고 생명을 건지는 것이다.
5. 꽃가루 백신(Pollen vaccines)
↝ 꽃가루는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알레르기原(抗原)이다. 생긴 것 자체가 아주 효과적이다. 바깥 껍질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단단해서 인간의 소화체계를 이겨내고 분해되지 않는다.
대개의 백신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먹을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주사를 놓아야 한다. 만약 경구용으로 사용한다면 백신 들은 위산을 견뎌내지 못하고 망가져서 소용이 없게 된다.
그래서 백신을 경구용으로 사용하려면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어떨까? 텍사스
공대에서는 이 꽃가루를 이용하여 해외에 근무하는 군인들에게 백신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알러젠(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꽃가루에서 속(단백질, 항원)을 빼내고 그 속에
백신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백신 투여 방법을 바꿀 수 있고, 다른 약물
들도 경구로 투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것이다.
(꽃가루 속의 단백질 항원을 제거하고 백신을 주입하여 경구용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한다.)
4. 뼈 프린팅(Printed Bone)(3-D bioprinting 참조)
↝ 뼈가 부러졌을 때 오랫동안 캐스트를 하고 저절로 치유되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으신가?
그런 일은 시대에 뒤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워싱턴 주립 대학의 과학자 들은 강도와 유연성에 있어서 인간의 뼈와 거의 비슷한 성질을 갖는 混成物質(hybrid material)을 개발했다. 이 모델을 체내의 골절부위에 넣어 놓으면 진짜 뼈가 자라는 동안 발판재료(scaffolding)로 이용될 것이다. 일단 뼈 형성이 완성되면 이 모델은 녹아 없어질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ProMetal 3D printer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연, 규소, 및 인산 칼슘 등의 조합을 사용하는 이 방법은 효과가 좋아서 토끼 실험에서 이미 성공했다. 골격물질을 줄기세포와 조합한다면 정상보다도 더 빠르게 자연스러운 뼈를 자라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물질들로 조합하여 3D printer와 함께 시작한다면 모든 장기에 적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뇌손상을 수리(Damaged brain repair)
↝ 뇌는 섬세한 기관이다. 위험한 뇌 부분의 경미한 외상으로도 오래가는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뇌손상을 입은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삶을 되찾기 까지는 엄청난 재활운동이 거의 유일한 희망일 뿐이다. 대안으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혓바닥 위에서 충격을 가하는 일이다. 혀는 수천의 神經叢(nerve clusters)을 통해 신경계에 연결되어 있으나 그 중 일부는 신경총을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되는 것 들도 있다. 이런 사실에 기초하여 혀의 어느 특정 부분을 자극함으로써(NeuroModulation Stimulator, or PoNS) 손상된 뇌 부분을 수리하도록 하는 희망적인 일인 것이다. 지금까지는 효과가 있다. 한 주 동안의 (이러한) 신경조작으로 엄청난 개선을 경험했다. 외상뿐만 아니라 알코올중독, 파킨슨병, 뇌졸중, 및 다발성경색 등에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인간 電源 장치들
전원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긍정적인 결과가 넘쳐나는 실험에서 벗어나 Dr. Amin Karami 는 이 장치-모양이 바뀔 때 전기를 만들어내는 물질로 만들어진-를 인간 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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