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9일 일요일

47. 여성을 위한 10 가지 암 선별 검사

여성 건강을 위한 10 가지 암 선별검사(185),(186),(187)
 
“‘1 의 예방은 ‘1 의 치료 가치가 있다는 서양 속담을 명심하라. 아주 초기에 점검할수록 당신의 암, 당뇨, 및 골다공증 같은 질환의 진행을 중지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며 치료하기가 수월해진다. 선별검사를 하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라도 질환을 탐지할 수 있다. 어떤 선별검사를 할 것이냐 하는 것은 나이와 가족력, 자기 자신의 병력, 및 기타의 요소 들에 달려있다.(187)
2013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남성은 각 종 암에 이어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의
순이었고 여성에서도 빈도는 남성에 비해 떨어지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이 압도적인 숫자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아래 도표)(188)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조사에서 보면 선별검사 전에 단지 50% 정도의 여성 들 만이 선별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 의사와 상의한다는 것이다. 아직 15% 이상의 환자 들은 의사에게 선별검사의 단점을 들추고 있다는 것이다.(189) 선별검사는 유방검사와 같이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DNA 검사나 유전자 변이와 같은 정교한 검사도 있다. 여기서
이야기 하려는 것은 조기에 암의 존재를 탐지하여 개인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하게 하려는 것이다.(189)
                           (2013년 한국인의 사망원인 별 통계, 통계청)
 
 
 
1. 유방암 자가 검사

 
유방을 자신이 직접 검사하는 것은 간단한 방법이며 자신이 직접 느끼면 되는 것이다. 응어리나 기타 이상한 변화가 있다면 종양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 폐경기 전이라면 유방은 월경 주기에 맞추어 모양이 변화하기 때문에 월경 주기의 같은 시기에 맞추어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자기의 정상적인 유방의 모양과 감촉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면 더 쉽게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음의 세 단계로 자가 검사를 하여 보자.
오목해지거나 부어오르거나, 어떤 변화가 있는지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검사한다.
이번에는 누워서 손가락 두덩부(finger pad)를 이용하여 양 쪽의 유방과 겨드랑이를
촉지하여 새로운 응어리나 결절부가 없는지 확인한다.
젖꼭지를 쥐어짜서 어떤 응어리나 분비물이 있는가를 확인한다.
어떤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새로 발견되는 암의 29%를 점하고 있으며
암 사망의 8.8 %를 점하였다.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에 이은 5번 째 사망 원인이었다.(188)
죤스 홉킨스 대학 병원에 의하면 응어리를 찾아 낸 여성의 40% 정도가 암으로 판명 되었다는 것이다.
 
2. 유방촬영술(Mammography)
유방에 종양이 있다는 증거를 찾아내는 방사선 촬영이다. 대개의 유방촬영술을 디기탈
기술이다. 이는 더 정확하고 정교한 영상을 보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더 새로운 방법으로 입체 촬영술(3D mammography)이 정확성을 더 배가시킨다. 40대부터 시작하여 모든 여성은 매년 실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190) The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50세부터 시작해서 매 2년마다 실시하고 75세가 지나면 중지하면 된다고도 한다. 40대에 시작할 것인가, 50대에 시작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자신의 가족력과 암 위험 인자를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 하도록 하라. 이 검사의 덕분으로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이 75%에서고 90%로 증가했다고 하지만(1975, National Cancer Institute),
가양성(假陽性)의 경우에는 걱정거리가 늘어나고 비싸고도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하게 되는 문제점도 있다.

3. BRCA 유전자 변이에 대한 유전자 검사
혈액이나 침 검체를 이용하여 BRCA1 또는 BRCA2 유전자 내의 유해한 變異를 탐지한다.
이것은 어떤 여성에 있어서 유방암과 난소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를 말한다.
USPSTF에서는 유방암, 난소암, 나팔관암 또는 장간막 암의 가족력이 있으면 이 검사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만일 이 검사가 양성이면 유방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45~65%나 된다.
이는 음성일 때 12% 내외로 나오는 것과 비교할 때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National Cancer Institute). 난소암의 위험은 전체 1.4%에서 BRCA 양성인 경우는 11~39%로 증가한다. 음성으로 나온다는 것은 높은 위험이 없다는 뜻이다. 의양성이면 그 결과도 모호하다는 뜻이 된다. 이 유전자는 암 억제 유전자인 것이다.
양성이든 음성이든 자신의 상태를 알고 있으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양성으로 나왔다면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기 위하여 예방적인 유방절제술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면에 BRCA 검사는 또한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지도 모르는 가족들에 대한 걱정은 물론이고 암에 대한 공포 때문에 불안과 걱정을 야기할 수도 있다. 이 유전자 검사 후
유방암의 가능성이 87%이었던 유명 미국 여배우 Angelina Jolie도 예방적으로 양측 유방절제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의 선택은 매우 과학적인 판단이었다.
이 유전자 검사에는 검사하는 특정 부분에서 양성이냐 음성이냐 또는 어느 부분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00~ $5,000 (35만원 ~ 600 만원)이 소요된다고 한다.(191)
 
4. 자궁경부암에 대한 PAP 도말 검사(Pap smear test)
Pap smear testPapanicolaou test의 약자이다. 그리스 의사인 Georgios Papanikolaou가 개발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땄다.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자궁경부(이하 경부)의 변화를 미리 탐지하는 액상 세포 검사이다. 증상에는 이상 출혈, 분비물, 또는 성교통(性交痛)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증상일 수 있다. 경부를 닦아내어 세포를 모아서 검사실로 보내는 간단한 방법이다. 이후 현미경 하에서 비정상적인 세포를 찾아내는 것이다. 검사 결과는 정상,
불확실, 또는 비정상으로 분류된다. 비정상이란 세포 들이 癌性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경우에 질확대경검사(colposcopy)로 경부 내의 질환의 징후를 검사한다. 美豫防醫學特委(USPSTF)에서는 21세부터 65세 까지의 여성은 매 3년 마다
실시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너무 자주하고 싶지 않은 여성은 30세에서 65세 까지 사이에
5년마다 일회씩 Pap 검사를 하되 동시에 인체유두종바이러스 유전자 검사(HPV DNA test)를 할 것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NCI에 의하면 이 검사 덕으로 경부암의 빈도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결과(inconclusive result)에 대한 불안, 걱정과 젊은 여성에 있어서 어쩌면 저절로 해결될 수도 있었을 이상 소견들에 대한 과도한 치료도 문제 거리가 된다.


5. 인체 유두종(乳頭腫)바이러스 유전자검사(Human Papillomavirus[HPV] DNA Test)
이 검사는 자궁경부암의 선별검사에 이용된다. Pap smear와 같은 방법으로 경부에서 세포 검체 표본을 얻는다. 어떤 바이러스 균주(HPV 16HPV 18)는 특별히 경부암을 유발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되면 질확대경 검사로
이어진다. 또한 경부암과 관련이 있는 다른 12 HPV 균주로 드러나더라도 다음 단계로
Pap test를 하게 된다. 30~65세 사이의 여성은 이 검사와 Pap test를 함께 매 5년마다 실시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국립 암연구소(NCI)에 의하면 경부암을 예견하는데 있어서 HPV DNA test가 더 정확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Pap 검사에 비해 가양성(false positive)의 비율이 더 높다. 이는 많은 사람 들에서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유두종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검사방법을
택할 것인가는 중요치 않다. 경부암으로 판명된 대개의 환자 들은 잘못된 검사를 한 것이 아니다. 경부암으로 판명된 여성들의 대부분이 아예 검사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이다.
 
6. 폐암 선별을 위한 나선식 CT 검사(Spiral[Helical] CT for Lung Cancer Screening)
이 검사는 단순 흉부촬영 검사보다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 준다.
55~ 80세 사이의 현재 끽연 중인 사람이나 과거에 끽연했던 사람들은 30 -
(pack-years) 이상의 병력이 있으면 매년 이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USPSTF의 충고다.
약간의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이 있고 가양성도 흔하다. 검사자의 1/4 정도가 가양성일 정도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당연히 걱정거리가 늘고 불필요한 검사나 조작이 뒤따를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여성 들은 유방암을 먼저 걱정하지만 실제로는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다. 2013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여성 인구 10만 명 당 사망률은 폐암이 18.4%이었던 것에 비해
유방암으로 사망은 8.8%이라는 점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188) 비록 이 검사법이 가지는 한계는 있지만 이 검사 덕으로 폐암 사망률을 20%나 줄일 수 있다고 한다.(189)
우리나라는 서양에 비해 여성 흡연자의 비율이 낮아 보이지만 젊은 층에서의 흡연은 적지 않아 보인다. 비흡연 여성들의 폐암이 의외로 많은 것은 간접 흡연의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금연 구역을 늘려가는 국가 정책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으며 가정에서도
폐쇄공간의 흡연이 어린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할 것이라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어서 어린이를 돌보고 있는 여성들에게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구한다.
 

 
7. 결장직장암 선별검사(Colorectal cancer Screening)
이 선별검사를 위한 첫 단계는 매년 실시해야 하는 대변의 잠혈검사이다. 숨어있는 혈액을
현미경으로 찾아내는 것은 결장(대장)이나 직장에 있는 용종(茸腫, polyp) 또는 기타 신생물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변이 밀고 내려오면서 이들 종양을 긁을 때 출혈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검사를 하려면 대변을 조금 모으면 된다. 검사실에서는 헤모글로빈의 존재를 찾게 되는 것이다, 만약 혈액이 발견되면 대장경을 권하게 되는데 물론 이때는 마취가 필요하다. S 자 결장경(sigmoidoscopy)도 비슷한 방법으로 하는데 이때는 마취도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으며 보통 매 3년마다 한 번씩 하면 된다.
흔치는 않지만, 대장(결장)의 출혈이나 찢어짐, 뚫어짐(천공)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이 검사는 50세부터 시작해서 75세 까지 매 10년 마다 하면 되겠다.
역시 2013년 사망 통계에서 보듯, 위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폐암, 유방암, 및 자궁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인구 10만 명당 12.6%, 14.2%, 11.8%, 8.8%, 18.4%, 8.8%, 4.9%로 나타나서 폐암 다음의 위치를 점하고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8. 자궁 및 자궁내막암 탐지(Uterine and Endometrial Cancer Detection)
만일 비정상적인 질출혈(膣出血)이 있거나 폐경 이후에도 출혈이 있거나 성교 중 또는 배뇨 중 골반에 통증이 있으면 자궁이나 자궁내막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므로 의사를 찾아야 한다. 골반 진찰에서는 첫 단계로 원인을 찾는 것이고 자궁의 종양이 의심되면 초음파나 조직검사가 뒤따르게 된다. 초음파로는 어떤 비정상적인 내부의 혹 모양을 그려낼 수 있고 조직검사로는 최종적인 검사로써 암 세포를 찾게 될 것이다.
9. 난소암 선별 검사
초음파나 혈액 검사를 하여 난소암을 찾아내는 방법은 다년간의 검토 결과 별로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지, 난소암의 증상이 있다든지, 난소암의 가족력이 있다든지, 또는
BRCA 유전자 전이가 양성이라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때만은 선별검사가 필요하다.
난소암의 징후로써 관찰해야 할 사항은 지속적으로 매일 배가 불러있다든지, 절박 요의(尿意)가 있다든지, 평시에는 없던 골반통증이 있다든지, 이러한 것 들이 수 주간 지속되는 경우가 되겠다. 부인과 의사 들이 CT scan이나 MRI를 찍어서 비정상적인 덩어리나
종양을 찾아낼 것이다.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여성 들은 전체 여성에 비해 (39% : 1.4%) 난소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 이러한 여성 들은 예방적인 조치로 난소와 나팔관을 절제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암으로부터 사망할 위험성을 80% 까지나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187)
10. 피부암 선별검사
피부의 진갈색 반점이 있으면 의사에게 보이고, 만약 변동이 있다면 기저세포암이나 흑색종, 또는 편평세포암 등의 징조일 수 있다. 집에서 규칙적으로 관찰하거나 의사에게
규칙적으로 보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충분한 증거는 없지만 미래에 대비하여
다음의 단계를 밟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피부암은 가장 많은 질환 중의 하나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음의 피부의 ABCDE가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자.
A(Asymmetry, 비대칭성): 흑갈색 반점의 어느 한 구석이 다른 쪽과 다르다.
B(Border, 경계선): 반점의 가장자리가 불규칙한 모양이거나 물결 모양이거나,
가장자리가 분명치 않을 때
C(Color, 색깔): 색깔이 변화가 있을 때; 색상이 황갈색, 갈색, 검은 색, 흰색,
붉은 색, 또는 푸른색 등 여러 가지일 때
D(Diameter, 직경): 연필 지우개의 직경보다 큰 반점이 있을 때
E(Evolving, 진화): 반점이 큭, 모양, 또는 색깔에 있어 변화되고 있을 때
 
 
 
 
 
 
 
참고 문헌
185.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
건강한 여성을 위한 정기검진, 건강검진 항목.
186. http://www.womenshealth.gov/screening-tests-and-vaccines/Screening tests for
women
187. http://www.webmd.com/women/ss/slideshow-screening-tests-women
Essential Screening Tests Every Woman Needs
188. http://kostat.go.kr.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2013
189. http://www.everydayhealth.com/pictures/cancer-screenings-every-woman
-should-know-about/
10 Cancer Screening Tests Women Need to Know About
190. http://www.everydayhealth.com/columns/health-answers/otis-brawley-md-
the-benefits-and-limitations-of-mammography-for-breast-cancer-screening
Otis Brawley, MD: The Benefits and Limitations of Mammography for Breast
Cancer Screening
191. http://www.breastcancer.org/symptoms/testing/genetic/facility_cost
Genetic Testing Facilities and Cost.



                                   나의 화보 중에서(동해. 臨畫, 油畫)
 

댓글 2개:

  1. 여성 뿐 만 아니라 여성과 관계 있는 모든 남성 들도 보아야 한다.
    허긴 여성과 관계없는 남성도 있나?

    답글삭제
  2. 맨 아랫 그림은 유화를 공부하기 시작한 후 그려 본 첫 작품이다. 남의 그림을 베낀 임화이다. 이 그림을 그린 후 수십 편 유화를 더 그렸으나 휘발성 용매 때문에 실내에서 그리기 어려워졌다. 천식이 있는 아내에게는 더구나 완전 독이었다. 때마침 유화를 그리던 어느 화가가 젊어서 사망한 일이 있었다. 간암이란다. 이유를 알 만 했다. 그래서 유화를 포기하고 물로만 그릴 수 있는 수채화, 아크릴화로 바꾸었다.

    답글삭제